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입춘은  한자로 立春 쓰이며 봄이 시작됨을 알리는 24 절기 중 하나이며 새해의 첫 번째로 시작되는 절기입니다.

    매년 보통 2월 3일~5일 사이에 입춘이 돌아옵니다. 이때의 특징을 살펴보면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낮에는 따뜻한 봄기온이 느껴지기도 하며 겨울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입춘에 날씨가 춥다는 의미로 반드시 입춘 무렵에는 꽃샘추위 같은 늦추위가 빠짐없이 꼭 찾아온다는 "입춘추위는 꿔다 해도 한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 밖에 관련 속담에는 "입춘에 장독 (오줌독) 깨진다." , "꽃샘추위는 꿔다 해도 한다." , "소한 추위는 꾸어다 해도 한다, " , "입춘 거꾸로 붙였나" , 등이 있습니다.

     

     

     

    입춘은 24 절기 중에 가장 먼저 찾아옵니다. 입춘이 되면 마음가짐부터 곧 봄이 오는구나 싶고 봄이 시작됩니다. 요즘에는 입춘첩 붙이기 행사를 열기도 합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첩을 붙이는 행사인데 입춘대길 건양다경은 봄을 맞아 크게 길하고 좋은 일,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길 기원한다는 뜻입니다.

     

     

    따뜻한 봄이 되어 먹는 음식에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5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설렁탕, 쑥국, 미나리, 봄동, 호박전입니다.

     

     

    설렁탕 : 입춘은 봄의 시작이지만 아직까지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기 때문에 영양 보충을 위해 고기 국물인 설렁탕이 제격입니다.

     

     

    쑥국 : 쑥은 봄철에 많이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쑥은 성인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한다고 알려져 있어서 단군신화에 등장할 정도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미나리 : 알칼리성 음식으로 혈액의 산성화를 막고 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나리 초 무침 맛있게 해서 드세요.

     

     

    봄동 :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채소 중 하나로 겉절이를 주로 많이 해 먹습니다.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호박전 : 비타민,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그리고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호박은 봄철에 풍부하게 수확되기 시작하니 호박도 자주 드시고 위에 소개해 드린 음식 많이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봄이 되어 도전해 볼 만한 운동에는 어떤 운동이 있을까요?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므로 야외 운동 3가지 추천해 드릴게요. 바로 등산 그리고 조깅 또는 산책, 자전거 타기입니다.

     

     

    등산 : 봄에 하는 운동으로 가장 추천해 드립니다. 심폐기능을 향상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입니다. 하체와 허리 근력을 강화하고 혼자 또는 여럿이 갈 수 도 있어서 친목까지 다질 수 있습니다.

     

     

    조깅 또는 산책 : 꽃향기와 신선한 공기를 느끼며 주변 풍경을 감상하면서 걷거나 달리기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자전거 타기 : 자전거를 못 타면 이번 기회에 도전해 보세요. 가까운 동네 한 바퀴부터 인근 마트도 좋고 가까운 곳이라면 출퇴근도 가능합니다. 땅속에서도 자신의 존재를 알리며 새싹이 트기 시작하는 시기라 겨울철 집에만 계셨다면 특히 야외로 나가보시면 어떨까요? 

     

     

    모두 2024년에는 더 건강한 한 해 보내세요.

     

     

     

     

     

    반응형